매화 꽃 핀 교토 여행 ∥ 오하라. 아라시야마


오하라와 아라시야마 두 곳 다 너무 기억에 남는 곳이라
(아마 20일간의 교토 여행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일듯)
먼저 글을 쓰려고합니다! ㅋㅋ
너무 오랜 기간(..) 여행을 하면 그 날 제가 뭘 했는지 잘 기억이 안나요(나름 변명)
게다가 제가 꼼꼼한 성격두 아니라서.. ㅋㅋ
쨋든! 오하라와 아라시야마 간 이야기를 시작해볼까합니다.



① 오하라
오하라는 찍은 사진이 딸랑 두장.
그래서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과 오하라에서
느꼇던 감동을 공유할 수는 없겠지만 ㅜ
저는 이 곳이 가장 기억에 남는게
일단 교토에서도 외곽지역에 있어서 사람두 별로 없고
공기도 엄청좋다는거(ㅋㅋ_)
또, 개인적인 이유지만.. 어떤 사람하고 같이 다녀서.

실은 오하라를 가자고 계획한것두 그 전 날 밤.
그래서 아침에 오하라로 가는 버스는 시버스 1일 승차권을
이용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얼마나 좌절했던지 ㅜ

그 때 그 분이랑 만나서 그 사람이 대신 버스 요금을
내주고 결국 그 사람하구 같이 오하라 여행을 했습니다.
오하라,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나이 많으신 분이다 보니 이것저것
일본문화나 역사 같은 거에 해박하시더라구요.
많이 배우기도 했구 너무 재밌었습니다 일단 ㅋㅋㅋㅋㅋ 

  혼자 갔다면 그냥 절인가봅다
이러고다녔을걸

여기서는
이런 맛잇는 와가시와 녹차도 마셨답니다.












저 와가시라고 하는 것두 그 분이 먹는 법, 이름도 물론, 말차도 마시는 법 알려주시구
차는 두손으로 잔을 들고
시계방향으로 세번 돌린후 마시는 거랍니담 후후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 저거 사먹어야하는 거더군요 ㅜㅜ
아이구 ㅜㅜ

글구 저 말차 엄청 씁니다.

진짜 위에 거품때문에 약간은 단맛도 기대했건만
이건 진짜 농도 100% 녹차..
근데 저런 쓴 녹차가 단 와가시랑 얼마나 잘 어울리던지요! ㅜ 
혹시 금전적 여유가 되신다면 꼭 드셔보셔요ㅋㅋ

 정원의 모습입니다.
정말  그림 같은 모습들이였어요.


일본의 정원 4가지 아름다움,, 요소? 를 알려주셨는데
니와, 물, 산, 그리고 탑? 이였나..
다른 곳 정원을 봐도 대부분 탑, 물, 산, 다리 는 꼭 있더군요
아마 저 네가지가 아닐까.. 요 ?ㅋㅋㅋㅋ





그 전전전 날 교토에는 폭설이 내렸답니다.
 정말 대박이였어요.
앞이 안 보일 정도로..
그 눈들이 그 때까지도 쌓여서 저렇게 남아잇었답니다.
아마 산이니까 추워서  안 녹은 모양이에요


점심으로는 유도후라는 교토 두부요리를 먹구
아사히 생 맥주도 마셨습니다. ㅋㅋ
정말 일본 정원이 딸려있는 고급 음식점이였는데
쵝오였어요.
붉은 색 기모노 입고 일본식 식당에서 꺄아
근데 좀 비싸요 ㅜ
유도후는 세트로 1800엔 정도였나..
그리고 소바도 먹었는데 이건 1200엔 정돜ㅋㅋ
아이코



밑에 부적은(사진이 많이 화질이 안좋지만요)
잣코인에서 받은 깜짝 선물!
오늘 같이 여행한 거 정말 좋았다며
이 인연을 소중히 해주는 부적이라구
ㅋㅋㅋㅋ
인간의 괴로움을 없애주고
사람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유지하게 해주는 부적이라고(응?)



사진에 있는 아찌가 나를 보호해 줄거라는
부처님.

잣코인은 쇼토쿠 태자가 만든 절이라고 합니다.
역사는 잘 모르지만 ..
이 분이 불교를 전파시킨 사람이지요?ㅋㅋ
그렇담 이 부적도 뭔가 특별한가+_+ 응?ㅋㅋ

암튼 참 신기한 하루였어요
그렇게 갑자기 만난 사람하고 여행하는 거
아마 평소에 저라면 정말 질색할 일인데 흠..

헤어질 때 얼마나 섭섭하던지..



교토에 오랜 기간 여행하실 분이라던지!
단기간으로 여행하시더라두 하루 정도는 오하라에 투자하실 수 있으신 분?ㅋㅋ
꼭 한 번 가보세요.


※오하라 가는 법
 교토역
JR노선 17번 버스 (40-50분 소요)
오하라로 가는 버스는 17번 한 대뿐.
1일 승차권 사용 불가.
자주 없으므로 시간 확인 필수!
(교토역에 내리면 큰 간판에 大原 라고 써있습니다. 그 곳에서 타시면 됩니다.)

 

②아라시야마


앗.아라시야마!ㅋㅋㅋ
치쿠린 때문에 얼마나 가고 싶어했었던지
그 대나무 숲길을 걷는 나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었다지요.

아라시야마에 간 건 교토 여행이 거의 끝나갈 무렵이였습니다.
숙소가 로쿠로쿠(Roku Roku)였는데
바로 앞에 93번 버스가 와서
그걸 타고 아라시야마까지 갔습니다.
운임이 바뀌어서 1일 승차권을 가지고도 220엔을
더 냈습니다.







아라시야마에서 내려서 본 거리 풍경.
이 거리를 쭉 따라가면 도게쓰교가 있고
그 중간에 덴류지 가 있습니다.
치쿠린으로 들어가는 길도 이 거리 중간에 있구요.
 먼저 덴류지를 가신 다음에 치쿠린을 보시구 도게쓰교를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D



덴류지 입구입니다.
크니까 금방 찾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덴류지 중문입니다,.
중문을 지나서 왼편을 보면

요런 못이 나오는데요 ㅋㅋㅋ
아마 여름이나 왔으면 연꽃이 예쁘게 피어있을 텐데.. 아쉬워요 
산하고 어울리는 모습이 꽤 운치있지 않나요~?

덴류지 본당입니다. 
본당 문 철장을 통해 천장을 올려다보면 
정말 큰 금룡이 그려져 있습니다. 
덴류지(천룡사)니까 그런건가요ㅋㅋ?


절 이름은 원래 레키오시세이젠지
 그런데 이 절을 지은 사람의 동생이
금룡 꿈을 꾸고 지금과 같은 이름으로 바뀌었다고합니다.

덴류지 정원 입구인데요. 
이 곳에 보면 붉은 색 모자를 쓴 것 같은 달마도 그림이 있잖아요?ㅋㅋ
전 그게 왜 그렇게 웃기던지 ㅋㅋㅋ..
요 앞에서 들어갈까 말까. 진짜 망설이다가
결국 안들어갔는데 ㅜ
한국 와서 다른 분들이 올린 후기 보구
후회했습니다. ㅜㅜㅜ
 

이렇게 위에서 노려보고 있더군요 

악 ! 


ㅋㅋㅋㅋ




덴류지에서 나와 쭉 걸으니 
저렇게 도게쓰교라고 적힌 게 보입니다. 

그 밑을 가로 흐르는 건 바로 요 가츠라 가와. 
많은 시민들이 저렇게 앉아서 이 곳 경치를 감상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합류. 

햇살도 따땃한게 정말 좋더라구요 
물도 저렇게 햇살을 받아서
반짝거리고 

도게쓰교를 건너갔지만 별거 없는 거 같아 다시 돌아왔습니다 ㅋㅋ
그리고 강을 따라 걷다보니 이렇게 예쁜 우메가!




비록 사쿠라 구경 못하는 계절에 왓지만 
이렇게 우메를 볼 수 잇어서 그저 좋습니다 ㅋㅋ 


아라시야마는 두번이나 갔었고 
흠.. 지금 여기에 다쓰자니 ㅜㅜ 
잘시간 .. 

내일 아라시야마 2편으로 계속 쓸게용 
 그럼 뿅





 








이글루스 가든 - 올해 안에 일본 여행가기

일본에서 사온 지름목록! ┗2011.02.7오사카,교토



전샷 찍는 건 도저히 무리였어요..
생각보다 사온 게 꽤 많더라구요?ㅋㅋ


혹시나 저런 쌀포대를 캐리어에 이고 부산역 주변을 어슬렁어슬렁 거리던 처자를 보셨다면

접니다.:-)ㅋㅋ

 쪽팔리긴 했지만... ㅋㅋㅋㅋ
저 안에는 기모노세트가!!
타비는 결국 사오지 못했지만
타비 맞나뇽? 그 기모노 양말...

저 것들을 일본 교토서부터 집까지 들고온다고
얼마나 고생했던지 ㅜㅜㅜㅜㅜ

게다가 정말 맘에 들었던 저 장우산!!
짐도 많고 하다보니 어디다가
또 내팽겨두고 오고 으헝.,, ㅜㅜ
노란색이 오비 (315엔)
 분홍색 마후라 (100엔)
주황색 기모노 (1000엔)
아이보리 하오리 (1000엔)
게다 (1000엔)
그 밖에 젓가락과 기모노 허리 묶는 끈은 보너스로 받았습니다.:D


처음에는 색깔이 너무 튀어서
걱정했는데










































착샷 ㅋㅋ(제가혼자서입었어요!)
색감이 그렇게 나쁘진 않죠?ㅋㅋㅋㅋㅋ 아닌가..


위에 파란색 셔츠랑 가디건은 오사카 'WEGO'와 이름모를 샵..에서 산 겁니다
밑에 원피스 두개는 교토 가와라마치에서 질렀구요.

겨자색 가디건 512엔
WEGO 파란색 셔츠 3,390엔
빨간색 체크 무늬 원피스 950엔 (목도리 포함)
초록색 봄 원피스 512엔
갈색 벨트 390엔
아이보리 색 티셔츠 512엔

또 사진에는 없지만 부츠 2000엔
머리띠 390엔 등등... 예정에 없던 물품들도 많이 질렀더랬지요 ㅋㅋ
그래서 이제 가와라마치에 안 갈거야

라고 결심해도 다음 날 또 거기 가서 지르고 있고 ㅋㅋㅋ 


얘 네 둘은 오사카 드럭 스토어에서 케이트 35% 세일 이라길래
친구녀석 보내구 혼자 쓸쓸히 도톤보리 돌아다니다
사온 것들 입니다.
특히 저 케이트 아이섀도....
친구가 꼭 사라고해서(가기 전날에) 거기에 혹해서 샀지만
잘 쓸지는 미지수네용 ㅋㅋㅋ
그보다도
저 립스틱  ㅜㅜㅜ 다시 봐도 잘 샀어 아까워서 진짜 어떻게 바르고 다니지 ㅜ

맨 왼쪽위에는 그냥 일본에 있을 때 심심하길래
사본 원서들 ㅋㅋ 십이국기는 원래 꼭 사고 싶었지만
북오프에서 각각 105엔 주고 샀다.
일본어를 아주 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잘 하는 건 아니라서 (응?_)
십이국기 읽는 데 한 반도 못읽고
머리아프고 ㅋㅋㅋ 게다가 세로로 써있는게 아직도 익숙하지 않아..

마시멜로우 퍼머기(?)
저걸 하고 자면 다음 날 엄청 자연스런 펌이 나온다길래
친구랑 같이 지른 것-
아직 확인 안 해봤지만 여러 사람들이 올린 후기를 보면 꽤 잘 나오는듯!

아.. 이것도 사진에 없지만 프리티아 염색약 말이죠
흠.. 제가 머리에 새치가 좀 있어서
사서 했는데 뭐랄까ㅣ... 제가 염색을 잘못했나
새치가 그냥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요 ㅜㅜ
냄새도 너무 독하구.. 진심 눈이 다 따갑던데
원래 염색약이 다 이런건가요. . . . ?
그냥 저 같은 아인 한국에서 오징어 먹물 염색약으로 염색해야 겠어요 ㅋㅋㅋ

결론 사람들이 좋다고 한 것들이 나한테 안 맞을 수도 있다....ㅋㅋㅋ

아기 그림 그려진 저 각질제거제와 코팩
저거 꼭 사시는 게 좋을거 같아요! 추천! ㅋㅋㅋ
코팩은 아직 사용안해봤지만요
각질제거제가 너무 좋아서요:D

그리고 저 포장지에 쌓여잇는 것들은
킨카쿠지 엽서, 오사카성 엽서, 오사카성에서 산 손수건


그리고 제일 소중한!

여행 중에 만난 분께 받은 선물입니다.♥

아 정말 그 분... ㅜㅜㅜ  연락처도 아무것도 안 알려주시고

어쨋든 너무 예쁜 손수건이랑 교토 사탕이죠?ㅋㅋㅋㅋ
















항상 심각한 피로에 지쳐있는 내 눈을 위한 비타민 아이봉 (558엔)
연골 안 좋은 내가 콘크리트 바닥을 뛰기 위해 산 런닝화 (2,990엔)
로프트에서 지른 앨범과 스탠드 메모판(998엔)  샤프(320엔)



정말 후회없는 지름이였지만 ㅜㅜ
아 구두 못 사온 게 조금 후회됩니다..


이글루스 가든 - 올해 안에 일본 여행가기

한국도착. DIARY

아.. 팬스타 페리 잊지 않겠어
배가 사람 잡네 잡아.................

어쨋든 무사히 집까지 도착했습니다!

그건 그렇구 리뷰 쓰는 것도 일이네
약 20일 가량 되는 걸 언제 다쓴데 ㅋㅋㅋㅋ

에잇
이글루스 가든 - 하루를 돌아보는 일기쓰기

설이네욤!

ㅋㅋㅋㅋ..
하지만 아무데도 안가구..
항상 나에게는 명절은 아무의미없이 지나가는 휴일일뿐...

그래서 그런지 빨리 설 따위 지나가버렸으면 좋겠다 OTL

설이 끝나면 일본에 갈 테니..ㅋㅋㅋㅋㅋ
아인슈타인 씨의 말이 맞았어
시간은 느리게도 갔다가 빠르게도 갔다가 하는 거 같아 ㅋㅋㅋㅋㅋ
이글루스 가든 - 하루를 돌아보는 일기쓰기

춥다! DIARY

일본 가기 전에  집에 내려온 친구랑
이 추운날에 실컷 놀다 왔다 ♥
정말 추웠지만...
둘이서 동전 노래방 가서 노래 부르는 데
옆방 분 ..... 친구가 좋아하는노래만 골라서
망쳐주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시간아 부탁할게 부르는데 갑자기 삑사리 나서
엄청 쪽팔렸고 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시내에 아트박스라구 잡화가게가 생겼는데
와우 +_+
아주 다들 너무 예뻐서 다 사고 싶었다.

결국 나도, 친구도 돈이 없어섴ㅋㅋㅋㅋ 아무것도 못 사고 나왔지만

직원 눈치에도 꿋꿋이 매니큐어 바르고 나왔다능.ㅋㅋㅋㅋㅋ



바로 요...새끼 손가락에 바른 분홍색 매니큐어!
아우.. 사고 싶으...... 근데 삼천원.. 허거극


암튼.. 우린 돈없어도 정말 재밌게 논다


이글루스 가든 - 하루를 돌아보는 일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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